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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경남 이차만감독 사표수리, 바비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게시물ID : soccer_11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4 11:36:44
http://www.gyeongnamfc.com/media/?dir_in=&p_url=media_1_2&B_Name=center&b_dir=talkclub&category=media_1_2&search=&searchstring=&b_url=contents_view&list_no=15324&page=1

세르비아의 ‘지장’(智將) 브랑코 바비치(64)가 경남FC의 후반기 생존 전쟁을 이끈다.


경남은 14일 오전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자진 사퇴를 표명한 이차만 감독의 사의를 수리하고 기술자문 브랑코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경남은 시즌 중 외부로부터의 지도자 영입은 단기간 선수 파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내부 지도자인 브랑코 기술자문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1군 코치진에 김동훈, 김현수 코치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경남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 브랑코 감독 대행은 구 유고권과 일본 등지에서 30년간 지도자 생활을 해 온 베테랑.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세르비아 1부리그 FK 보이보디나 감독을 맡아 창단 100년 만(1914년 창단)에 FA컵을 우승하고 리그 4위를 일궈낸 바 있다.


브랑코 감독 대행은 지난 2000년부터 2년간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를 지휘하면서 구단 최초로 일황배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1, 2002 일본 제록스컵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2004년에는 고국인 세르비아에서 FC 쿠카리키 스탄콤을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승격시킨 후 세르비아의 명문 OFK 벨그라드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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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재고도 없는 사표수리.

안종복씨의 사장축구는 계속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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