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수능보는 수험생입니다 혼자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어제 낮에 독서실 가니까 커피가 자리에 있더라구요
좀 당황했어요 저한테 줄 사람이 없어서;; 아는 사람 한명 없는데.. 낮에는 사람이 없기도 없고
방금 왔는데 커피가 또 있네요
저 커피 안좋아해서 원래 안마시는데
어제는 그래도 누가 주신거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먹긴 먹었어요
(대신 잠이 안와서 3시에 잔건 함정..)
이거 마시면 또 잠 못잘거같음 ㅠㅠ
아니 누굴까요 대체
아님 그냥 별뜻없이 마시고 열공하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