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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소연입니다..하도답답해서
게시물ID : gomin_1177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새벽네시반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14 14:30:15
우리집식구들은 와 다들 나만보면 돈돈할까
서울에나와 혼자산지 일년정도되가는데..
엄마 아빠 언니 동생은 같이사는데 왜 혼자사는 나한테 돈을자꾸바라는지모르겠네요 아르바이트하면서 얼마받지도않는월급 쪼개고쩌개면서 사는거 뻔히 알면서..
우리집 돈 없는거야 알지만..엄마 유치원알바로버는돈 한달에 45만원정도..아빠는 한달에 백만원 가져오면 다행이고 아니면 속터지는거고..
평균적으로 한달 60~80만원 가져오십니다 사업을하시는것같은데 뭘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고.. 
언니는 대기업다니면서 자기 명품백이니 성형이니 비싼 옷 구두 핸드백 사느라 언니마저도 카드빚에시달려 나한테 돈빌려가는정도..
매주 집에 내려가면 부모님 염색이라도하라고 .장볼돈 없을까봐 10만원정도씩 쥐어드리고옵니다.
요번달 받은 월급으로  부모님 휴가다녀오시라고 20만원드린게 어젠데 오늘 아빠가 가ㅂ자기 전화화서 30만원만달라네요 핸드폰비내야한다고... 못내면 핸드폰이 서비스중지가된다해서 급하대서 안줄수도없고.. 내핸드폰비내기도 빠듯한데..정말 계속 이러다보니 이젠 매주 집에가면 제가 꼭 돈을 주고가야하는분위기고
참 할말을잃은게.. 
몇주전에집에갔을땐 너는 서울사니까 니가 올때마다 용돈좀주는건 당연하지..이러는겁니다..
도대체 서울사는게 왜요..?혼자 밥도제대로못먹고 거의 매 끼니거르면서 아끼고안쓴돈 옷도안사입고 화장품도안사면서 모으는돈 집에 가져다주는데 화가납니다. 심지어 언니는 자기 쓸 돈 다쓰면서 내가 집에다 돈주는건 나쁜기지배고 꼴비기싫은년이래요. 그러면서 돈빌려갈땐 알랑알랑.. 아주 지겹습니다 왜 일을하는지도모르겠고 이젠뭐 아빠고엄마고동생이고 저만보면.
아니 카톡이나 전화로 문자로도 돈붙여달라고 미치겠네요 정말 지겨워요지겨워.. 
요번달도 저는 고시원을살고 다음달까지쓸수있는돈이 15만원이 채 안되네요.
뒤죽박죽인글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휴...
그래도 이렇게 글쓰니 좀 마음이 가라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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