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이크를 가지게됬네요
고르고 고르던 물건인 트로이가 괜찮은 매물이 보이지 않아 세컨드인 코멧을 찾는데 가격대가 안맞아서 로드윈을 샀습니다...
오늘 비오는데 번호판 가지러 걸어서 갔습니다 ..
다행이 쉬는날이기도 하고 일터에서 멀지도 않거니와 더이상 그렇게 걸어다닐일도 별로 없을것같아서 기분좋게 걸어서 다녀왔네요 ㅎㅎ

2월까지만 탈생각이라서 어머니 아는분께 들었습니다 보험료만 총합 70은 깨진거같네요
바이크 자체는 상태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센터매물이라도 믿을수 있을지 해서 아버지랑 형이랑 한번씩 단거리 시승하시고 평가는 괜찮다 였습니다 .

부산에 있는 모 샵에서 샀는데 다음날 자는데 전화와서 진짜 놀랬네요 .. 기사님이 엄청 고생하신듯 ..

이것저것 따져보면 비싸긴 하지만 기타 상태라던가 모든면에서 큰 하자는 없구요
계기판 손보고 클러치손잡이 옆에 백미러 다는부분이 파손되서 그것만 해결하면 거의 신차급이네요


사진 보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