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때문에 말년휴가 중 이틀이 짤렸습니다.
원래 오늘 출발인데 토요일로 밀렸고 남은 군생활도 없어서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이틀 짤린겁니다.
적절한 보상조치따위는 군대에 기대하면 안되겠죠...ㅠㅠ
너무 억울합니다.
지금 글을 쓰는 현재 날씨도 나쁘지않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안부는 날씬데도 곧 올 태풍때문에 짤렸습니다...
원래 융통성 없는 집단인줄은 알고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제동기들은 휴가를 2일씩더받고 토요일 복귀로 됬고 저만 이렇게 됬습니다.
어떻게든 이 2일의 대한 보상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답이 없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