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배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낚시를갔습니다. 
갈때는 룰루랄라..
낚싯대던져놓고~
한참을 기다려도 입질이없어요..
두시간?세시간? 미끼도 바꿔끼워봤지만
묵묵부답...

결국 퉁발에서 건진 낙지네마리, 게 한마리
양식장에서 딴 전복넣어서 라면만먹고
다시돌아왔어요ㅋㅋ

물고기는커녕 입질도 안왔던날..
담에 다시와서 월척낚아올리자고
다짐만하고 다시 집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