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와서 할 일이 없어 1년간 묶혀놨던걸 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묶혀놨던 이유는 도색을 해가면서 조립해야겠네... 하고 꽁 박아놨던걸
휴가 중 무심코 검색한 밀리터리 프라모델도색 이런 모형은 다 조립을 하고 칠해야한데서(칠해놓은곳이 접착제가 않먹다니!!)
그래서 orz
걍 만들었습니다.(여태것 제대로 만든 모형이 없는데 이건 완성을 볼수도 있을듯?)
신기한게 전차류는 아무것도 안된 상태에서 차체에 포탑만 올려줘도 모양새가 제법 되는것 같은 느낌이 저만 그런가요?
나름 신경쓴 부분인데 뒤쪽에 국방색으로 베이스깔고 은색으로 칠해놨습니다. 제딴엔 거울이라고 해놨는데 표는 잘 안나네요(장잉정신)
저 관측창 쪽엔 필름지같은게 있는데 나중에 도색하기 힘들것 같아서 미리 칠해버렸습니다..
이....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