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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평범성
게시물ID : phil_8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6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1 10:49:05



'관료가 위험한 것은 그들이 악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무감정 하기 때문이다.'

먼나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상황을 이론화한게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실제 상황임. 

자신이 실제 저 상황속에 있다면 얼마나 그 문제를 바깥에서 객체화하여 파악 해낼 수 있을까? 

아니면 단지 자기 맡은 일의 충실한 부품으로서만 생각할까. 


현재 정권은 충실한 부품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기만하면 그에 따른 직급상의 보상이 주어지는 체계로 운영됨. 

그러지 않으면 쳐내는 식으로 대응함.

그게 현 정권의 정체성이 기재상에서는 인류의 공적인 이유임. 

일단은 자기네들 방식이 어떠한지 스스로를 객체화할 능력이 없어 저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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