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예를 못들었는데
이건 개그프로에서 흔히 나오는 상황임
가령 누군가 '갑'이란 인물 더러 "잘 생겼다" 고 말했다고 합시다.
그에 대해 갑이 대처하는 방법은
1."당신 안목있군. 눈썰미가 보통이 아닌데"
2."별 말씀을...가당치 않습니다."
3 "당연한 말씀을 왜 새삼스리...."
1.신동엽 스타일 대처
2.일단은 겸손한 놈으로 보이는 대처. 그러나 상상력이 빈곤함.
3.박명수 스타일 대처. 잘 생겼다는게 칭찬이라면 그 가치가 펨훼됨.
여기서 3번의 경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