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나 동생도 20대 중반인데(본인 남자, 동생 여자)
어릴때부터 계속 맞먹으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그런걸 대처를 잘 못해서..
얘가 눈에 뵈는게 없는지 나한테 막 소리지르고 신경질부리는데
....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필요할땐 돈빌려달라 그런말은 잘함.
물론 돈을 갚음. 이자까지 쳐서..
(어찌보면 돈계산 확실하니까 좋은거 아니겠느냐 하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냥 제가 보기엔 저랑 대등하게 지내고 싶어서 이러는거 같음.)
암튼 인연 끊고 싶네요.
돈빌려주고 이자 받는것도 별로 안기쁨. 그냥 안빌려주고 그깟 이자 안받고 말지 하는생각만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