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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기둥기★
추천 : 0
조회수 : 109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9/25 11:41:08
일단 전에도 올린 글이지만 자작나무,깨어나라는둥의 하찮고 말도 안되는 리플들이 달려서 다시 올립니다;
분노를 느끼고 욕해주려고 들어오셨겠지만 그렇게 행복한 고민은 아닙니다.
제 고민은 제가 고백을 하면 차이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여자친구가 생기니 저에게 들이대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것도 여럿이요
그중에는 기존에 아는사람도 있구요 제가 고백했는데 거절한 여자도 있구요 새로운 만남으로 만난 사람도 있구요
문제는 이 현상이 아깝다거나 여자친구를 사이에두고 저울질 하는게 아니구요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요..
여자친구는 어쩔수 없지라거나 괜찮다고하지만 언짢은게 눈에 보이거든요
절 거절한 여자는 다시보지 않아도 상관 없는 사람도 있지만 기존에 아는사람이나 새로운 만남(후배,스터디그룹)
등등의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딱 끊기도 뭐하고 또 제가 난 여자친구 있다 이러지 마라 이래도 다음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들이대고
제가 그렇게 매몰차거나 냉정한성격이 못되서 더 독하게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더 문제인건 저는 모든 사람한테 다정하고 자상해요 남자한테도요
그런데 이런일이 자꾸일어나니까 여자들한테는 그런 행동을 싹 접었는데 더 달라붙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나쁜남자가 대세니까 그렇다며 그냥 평소 처럼 하라는 충고에 평소처럼 돌아왔더니 처음보다 더 심해지구요
나중에는 들이대는 사람들이 짜고 날 놀리나 싶기도한데 그것도 그 사람들끼리 접점이 있어야 가능한건데ㅠ.ㅠ
난 키도 작고 못생기고 뚱뚱하고 능력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ㅠ.ㅠ ... 이 현상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그 들이대는 여자들은 제가 여자친구 있는걸 알아요.. 누가봐도 커플제품들은 달고다니거든요
그리고 리플중에 삼자대면 하라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여자친구가 "나는 괜찮다 오빠만 처신 잘해라"라고 해서
같이 만나본적은 있지만 물론 딱 셋만은 아니고 어쩌다가 만나게 된거지만 그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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