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86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책값좀요
추천 : 44
조회수 : 210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3/06 14:01: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3/05 18:55:41
내가 오유에 처음 온것은 재작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다음이었다..(중3)
그때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베스트유머만 보고 갔었다..
그럴때마다 재밌는 자료에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 "이거 뒷북"
이런 새퀴들이 잴 싫었다..
'시벨 폐인 새끼덜 지네는 맨날 이것만 하니까 다 알지 나같은 사람들은 처음본다 이넘들아'
이런 생각을 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오유에 들리는 횟수가 잦아지고 나도 드디어 본 자료를 또 보는
일이 가끔 일어났다..
그러나 별로 크게 신경 쓰진 않았었다..
1년이 지나자..... 맨날 들어왔다. 하루에 두번씩도 들어왔다..
방학땐 아예 켜놓고 딴거 하다 보고 딴거하다 보고 ..... 중독이 시작됬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제목만 보고도 '이거 뒷북이잖아!!' (지는 올리지도 않으면서 ㅡㅡ;;)
중뷁자료를 감식할수 있게 되었다...
이제 깨달았다..
1년전 "둥둥둥둥둥둥둥둥둥 ~ 뒷북이삼"
이런 말을 외치던 사람들의 심정을...
가끔 비회원으로 이거 뒷북이에요..
이런말 쓰고 악플선언 당한 리플들...
.....
내 리플이다.. ㅡㅡ;;;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