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두달정도전에 거래처에서 알게되어 저보다 4살차이나는 여자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래처를 다니며 그 분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어느정도 친해졌고 어쩌다보니 서로 그냥 편하게 오빠동생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단발머리에 앵두같이 도톰한 입술 약간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상인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처음 봤을때 귀엽고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저같은 오징어에겐 넘사벽이라 생각했기때문에 별 생각없이 이성으로는 대하진 않고 편한 동생처럼 대했죠.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그 애한테 한달전쯤부터 갑자기 여자로써의 매력이 뿅!하고 느껴지면서

 호감이 가기 시작해서 일하다가 그 애가 생각이 나고 막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거래처를 들리다가 그 애를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다 그 얘에게 "요즘 일하면서 니생각이 자꾸 난다?"

이렇게 말하니 그 얘두 "나도요 오빠생각나요" 그럴길래 정말이냐고 물어보니 정말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그냥 자기가 잡생각이 많은 편이라 그렇다고 하길래...애매하긴 하지만 그린라이트인가 싶더라구요  

 제가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투우할 때 나오는 소처럼 거침없이 들이대는 편이라 

그래!!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차지한다!!싶어서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내맘을 표현하고 데이트신청할까 생각하다 

담번에 만날때 부담없이 머리고무줄?곱창?이랑 머리핀 4개정도 예쁜거 골라놓고 작은 손편지하나적어서 데이트신청하려고 합니다.  

 무심하게 길에서 주웠다하고 툭 주고 선물까보라고 한뒤

 데이트신청이 적힌 편지를 읽은 그애 반응을 보고 데이트신청하려고 합니다 

저같은 오징어에게 희박한 확률이지만..아마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갈 확률??ㅠ이겠지만

 남자답게 대차게!!데이트신청해보렵니다!!뭔가 부족한 부분이나 조언있음 부탁드려요 

특히 이글읽은여자분들 많은 의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