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도 좋은지 완전 해맑!
이제 나이드셨다고 눈물자국에 주둥이도 물들었지만
난 우리보리가 젤 예뻐!!
시골와서 사니까 밖에도 자주나오고 좋다 그치?
아파트 살때는 베란다에서 아래 바라보던 모습
짠했었는데 ㅠㅠ
맘껏 뛰고 맘껏 짖고 마당에 놀러오는 고양이들보고
신나하고 ㅎㅎ
보리야 너땜에 시골와서 사는거 진짜 잘했다 싶어
아직도 도시생활이 그립고
시골에서 사는거 불편할때도 있지만
신나게 시골길,논밭 자유롭게 뛰어다니는거 보면
진짜 시골 좋아!!
전엔 도시사람들 신경쓰느라 맨날 목줄에 잘 뛰지도 못했는데..
이제 건강한 공기 마시면서 더 오래오래 앞으로 십년은 더
엄마랑 같이 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