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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속시원하다. 가장 창피했던 인생경험 털어놓아 봅니다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862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욤뮈르소
추천 : 0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29 03:29:25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학기말이되어 가정시간에 롤링페이퍼로 장점쓰기를 했습니다.

공학을 다니던 저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롤링페이퍼에 "부지런하다"를 쓰려고 했는데

"부"를 "보"로 잘못썼습니다....

그때 정말 학교를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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