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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크리스마스 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77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사람
추천 : 1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12/30 01:06:28
친구 커플이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고 했다
소개팅녀는 바로 친구 여친의 친동생.
첫눈에 반했다. 몸매며 얼굴이며 딱 내 스타일이였다.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 팍 들었다.
그녀 또한 날 싫어하지 않는 눈치다.
만나자 마자 화기애애 이야기를 하며 그녀와 나 사이를 더욱 더 가깝게 해줄 호프집을 찾아 나섰다.
가는 길에 프리허그 팻말을 든 여자들이 4명이 있었다.
친구는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다. 여자친구가 하면 보자고 웃으며 얘기 했다.
친구는 진짜로 가서 그 4명 중 제일 이쁜 여자와 프리허그를 했다.
친구 여친은 안색이 변하더니 갑자기 지나가는 택시를 잡더니 집에 가버렸다.
친구 여친 동생은 놀라서 언니를 따라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그날 부러 친구는 여친과 헤어졌고 난 그녀를 평생 만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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