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후 10시에 운동을 하던 도중
개가 한 마리 운동장을 배회하는 것을 보았음.
주인이 있는 줄 알았으나
11시 반까지 기다렸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음.
날도 춥고 일단 근처 집으로 대피함.
처음에는 잘 안따라왔는데 일단 안으니까 얌전히 있음.
일단 개가 아주 온순하고 사람손에 길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사람손을 많이 탔음.
집에도 잘 따라들어옴.
훈련도 꽤 되어 있는듯.
중요사항
주운곳: 서울시 동작구 상도 3동 당곡고등학교 운동장.
강아지 발견시간 : 2012년 10월 11일 오후 10시
개종류: 콜리(?) 잘 모름.
나이: 어려보임
저도 오랫동안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대학교 실험실에 데리고 있다가 찾아준 기억이 있는데
집에서 데리고 있을 수 없어서...
주인이 버리고 간 것 같기도 한데...
제발 주인이 찾기를 희망합니다.
제 연락처를 올려야 하나요?
저 역시 막막합니다.
동물 키워본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