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다는 스티커 붙이고서 지 애 성격이 안좋은거 동네방네 자랑하지 말고,
[사고가 나면 아이부터 구해주세요.] 이런 스티커를 붙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뒷차 입장에서 보면 앞차에 아이가 타고 있는걸 인지하는건 똑같은데, 자신한테 뭐라 강요하는게 없어서 불쾌할게 없을것 같네요.
아무튼 [아이가 타고 있어요] 정도는 그냥 이해하지만 그 뒤에 [운전 조심해주세요] / [떨어져주세요] 같은게 있거나,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이런건 뒷차 입장에서 보면 뭐 어쩌라는건가 싶어 짜증났던 생각이 떠올라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