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그 분'이 생각나서 눈물을 주체할 수 없으셨답니다ㅠ
관람 후 기자가 소감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가슴이 먹먹해서 소감을 말할 기분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끼시고..
이 후 영화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말없이 소주를 3병이나 드셨다네요ㅠ
좀처럼 눈물을 흘릴 분이 아니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