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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2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la
추천 : 7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10/09 23:31:59
친구들이랑 밀양으로 놀러간대서 알겠다고했어요
일주일후 재밌게놀았냐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남친폰에 사진을보니
앨범에 왠 여자둘과 같이 찍은사진이있어서 언제찍은거냐고 묻자
밀양갔을때라고하네요
셋이간거냐니까 맞대요
텐트하나치고 셋이 술마시고 놀고 그랬다네요..
물론 허튼짓안하고 정말친구니까 다 얘기하드라구요
세명이서 초딩때부터친구고 셋이서 계모임도하고 그런다네요..
여자둘중에 하나가 시간이 안되면 남친이랑 여자한명이랑 영화보거나 밥먹거나
......
친한이성친구가 있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많이 당황스럽네요..
남친이랑 저는 멀리떨어져있어서 한달에 한두번만보는데
그 친구들과는 같은동네다보니 일주일에 두번은 만난다네요..
남친은 친구사이일뿐인데 왜 그걸 이해못하냐고하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전 진짜 기분이상하네요..
아무리 설명을해도 남친은 제가 이해가 안간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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