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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1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냐고이게★
추천 : 18/19
조회수 : 34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15 13:41:24
안녕하세요? 남들 다 놀러가고 늦잠자는 이 황금연휴에 회사에 출근한 불쌍한 여자사람이에요
오늘은 10 시까지 출근이라 그나마 조금 펀하게출근했는데.. 회사가 웅성웅성 거라더라구요
저랑 친한언니가 저한테 오더니 회사로비에 경찰오고 난리났었다고.자기 죽을뻔 했다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참고로 저희회사는 홍대 입구 근천데요.. 출근하는데 회사 정문앞에서 어떤남자가 오더니 다짜고짜 주먹으로 언니팔을 진짜 쎄게 퍽 치고 아무일도 없단듯이 가더래요 언니가 놀래서 쳐다보는데 다행히 저희 부장님이 로비에계신걸 보고 언니가 "부장님..저 지금 저남자한테 맞았어요"하고 그남자늘 가르키는순간 그남자가 마주오던 울삼실 다른 언니 배른 퍽 하고 또 때니더래요 부장님도 놀라서 그남자 잡으러 가는사이에 경비아저씨랑 신고하는데 ..다행히 경찰이 빨리왔고 경찰이차에서 내리는데 길가던 어떤 여성분 얼굴을 또 퍽.. 언니두 어안이벙벙하다가 정신차리고보니 한20대정도 남자에 신발도 않신고..제정신이 아닌것 같아보였다고.. 일단 크게 다친게 아니라 뒷처리는 부장님이 하러 경찰서가시고..경비아저씨는 회사 정문을 아예 봉쇄시켜버리셨네요..
그냥 주먹으로 맞았으니 다행이지..손에 칼이나 다른 무기라도 있었으면..정말 상상만 해두 소름끼치네요.. 메스컴에서만 보던 일이 제주위에서 일어나다니..정말 귀신보다 더 무서운게 사람이네요..묻지마 폭행이나 묻지마살인.. 정말 남의일이아니에요..다들 자나깨나 앞사람 뒷사람 조심하세요.. 그러게..왜 오늘 출근을시켜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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