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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앙을 헛소리로 치부하기 힘든 경험
게시물ID : panic_86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마핱
추천 : 42
조회수 : 9676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6/02/14 07: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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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이다 게시판에 글쓰다가 처음으로 공게에 진출함. 역사적인 첫글...안녕하세용.
 
 
본인의 외갓집은 무속신앙을 믿음.
외할머님의 시어머니... 그러니까 우리 외할아버지의 어머니께서는 마을 무녀님을 따라다니며,
대나무를 받쳐드는 일을 업으로 삼으셨다고 함.
 
자세히는 모르지만, 굿을 하면 대나무를 들고있는 역할이라고 들었음. 실제 본게 아니라, 묘사하기가 좀 곤란;;
그렇게 시어머님 -> 외할머니 -> 이모, 어머니 대까지, 대대로 무녀님 집안과 소통을 해오며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심. 당연히 당대 무녀님들은 모두 다른 분들이시지만..
 
다들 대구에 살고 계셨음. 팔공산이 우리나라 무녀들의 수행 성지라는 얘기도 얼핏 들은거 같고..
 
본인의 아버지와 어머님께서 연애하시던 시절..
당대 무녀님께서 결혼을 반대 하셨다고 함.
니가 저 남자와 결혼하면, 서방복은 없고. 자식복만 있을터인데 자고로 여자는 서방님 사랑받고 살아야
행복한거 아니겠냐고 설득하셨다고 함.
 
무녀님의 묘사를 빌리자면, 춘향이와 이도령이 그네를 뛰며 놀고있을때, 뒤에서 눈물 훔치며 지켜보는 향단이 같은 팔자라고..
그리고 그 예언은 이루어졌음.
아버지는 결국 다른 춘향이와 그네를 뛰러 다니셨고, 어머님은 매일밤 눈물로 세월을 보내셨음.
제엔장....
 
당시 아버지 상태는 좀 짜증나는...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는데. 암튼 제정신은 아니었음.
도박도 하셨는데.. 타짜라는 영화를 봤을때.. 전라도 아귀, 경상도 짝귀 기억들 나실꺼임.
과거 전국구 도박꾼들이 잡혀서 신문에 난적이 있음. 대한민국 5대 타짜에 우리 아버지가 계셨음.
 
어릴때부터 이상했음. 왜 우리집은 이리 돈이 많은지? 왜 우리는 아버지의 직업을 모르는지?
가족신문 만들때 제일 싫었던게 부모님 직업써가는거였음.
아버진 가끔씩 밤마다 검은 비닐 봉지에 만원짜리를 가득 채운채로 집에 오셨음.
 
그날이 되면, 부모님은 밤새도록 돈을 세고, 고무줄에 묶는데 밤을 꼴딱 보내고 하셨음.
 
아버지께서 타짜로 전성기를 달릴때, 어느날 무녀님께서 전화가 오셨음.
간밤에 꿈이 심상치 않다 하시며, 어머니께 오늘밤에는 니네 서방 절대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음. 뭐라더라. 젊을때 아버지께서 산짐승 고기를 되게 좋아하셨다고함.
고라니, 사슴, 오소리 등등... 근데 그런 애들이 앙심을 품고
우리집 대문앞에 나란히 서있는 장면이 꿈에 보이셨다고 함.
 
당시 어린나이의 본인도 그 통화내용은 기억이 남.
 
아버지는 그날도 어김없이 집을 나서려 했으나, 어머니께서 현관문을 막고 비켜주지 않으셨음.
평소같으면 한대 때리고 기어코 나가셨겠지만,
그날따라 순한 양처럼 거실에 앉아계셨음. 그렇게 어머니는 밤새도록 현관문앞에 서계셨고
아버지는 참말로 이상하게 얌전히 말똥말똥 어머니를 밤새 보고계셨음.
(이 아저씨가 그런 성격이 아닌데....ㅎㅎㅎ)
 
결국은 날이 새고, 아버지는 집을 나섰음.
근데 조금있으니 구급차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게 아니겠음?
밖에 나가봤더니, 옆집 아저씨가 쓰러져 계셨고, 아버지께서 그걸 발견하고 구급차를 부른거였음.
옆집아저씨는 배에서 피를 철철 흘리고 계셨는데. 새벽에 대문밖으로 나서다가
갑자기 낯선 사람이 와서 칼로 찔렀다고 함.
 
그리고, 아버지는 대충 범인을 예상하고 계셨던거 같음.
아니 그런일을 느낌적으로 예상하고 계셨다고 할까?
범인은 금방 잡혔음. 범인을 잡아온것도 아버지였음.
 
아버지의 조직원 중에 한명이었는데, 당시 아버지는 항상 현금으로 천만원 정도를
가지고 다니셨음. 그걸 알고있는 돈이급한 조직원 중 한명이 아버지를 노리고
있었던 거임. 그렇게 늘 집밖을 나서는 시간을 봐두고,
사건 당일 역시 대문옆에 숨어서 아버지를 기다렸다고 함.
 
그리고, 같은 시간에 옆집아저씨가 외출을 하게 된거였음.
결국 아버지로 착각한 조직원이 옆집 아저씨를 찌르게 된거였고,
뒤늦게 아버지가 아닌걸 안 조직원은 겁에질려 도망쳤다고함.
도망친 조직원은 당연히 추적 당하고, 잡힌거였고..
 
후에 들은게, 만약 상대가 아버지였으면 돈을 뺐는 목적 외에,
이 바닥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버지를 죽여야 했다는 거임.
옆집 아저씨라서 칼 한방 이었지, 우리 아버지 였으면 친구에 장동건 꼴 날뻔했던거.
 
다행히 옆집 아저씨는 깊이 다치지 않았음. 그게 천만 다행임.
옆집 사람들은 영문을 몰랐지만,, 아버지는 죄의식에 모든 치료비,
보상금까지 따로 만들어서 모두 옆집에 주었음. 옆집에서는 영문을 몰랐겠지만..그냥 고마워 했겠지만
우리 아버지 목숨값인걸 알았다면,,,너무 적은 돈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물론...세월은 흐르고,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가듯이, 아버지 역시 조직원들의 배신과,
파릇파릇한 젊은 타짜들로 인해, 전재산을 날리고 새우잡이 배를 타셔야했음.
 
결국 어린시절을 보내던 대궐같은 집은 다른사람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15년도 더 지난 지금, 가끔 고향에 돌아가서 예전 그 대궐같은 집을 가끔씩 찾아가봄..
어린 시절의 향수랄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집 대문앞을 바라보기엔 살짝 소름이 돋기는함.
어렴풋한 기억에. 칼에찔린 아저씨가 중얼중얼 하시던 말씀이
 
오소리...오소리... 하셨던거 같음.
 
그래서 본인은 산짐승을 좀 무서워함.
 
무속인들 얘기를 터무니없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본인은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nailah
2016-02-14 07:57:05추천 4
댓글 0개 ▲
[본인삭제]할리퀴
2016-02-14 07:58:04추천 53
댓글 5개 ▲
[본인삭제]할리퀴
2016-02-14 07:59:53추천 7/3
2016-02-14 11:19:50추천 50
헐 이야기 해주시면 안될까요? 궁금..이상한 취급 안할께요 어짜피 공게잖아요 ㅎㅎ
2016-02-14 19:37:42추천 0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본인삭제]할리퀴
2016-02-14 20:33:04추천 2
[본인삭제]할리퀴
2016-02-14 20:34:33추천 0
2016-02-14 08:09:01추천 7
미약하지만 저도 제가 겪었던 것도 있어서 없다곤 무시 못하겠어요 미지의 세계에대해
댓글 1개 ▲
[본인삭제]사슴꼬리
2016-02-14 16:29:30추천 2
2016-02-14 10:56:29추천 7
아..
마지막 오소리...
젤 소름돋네요... .아저씨는 칼에 찔리는
순간에 뭔가가 보였나봐요. .ㄷㄷㄷㄷ
댓글 11개 ▲
2016-02-14 11:46:15추천 102
그 조직원 코드네임이 오소리였거나, 아저씨 말은 오쏘리(oh sorry) 였을지도..
2016-02-14 12:43:16추천 168
오오 린다 아임 쏘리 린다 오오...
2016-02-14 14:54:36추천 32
아 빵터졌네ㅋㅋㅋ
2016-02-14 14:58:58추천 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소름 돌려도~~~~~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lIlIlllI
2016-02-14 16:20:25추천 1
2016-02-14 17:10:15추천 2
아 대댓글ㅋㅋㅋㅋㅋ내 오싹함 내놔요 빨리ㅋㅋㅋㅋㅋㅋ 오 쏘리에 빵터졌ㅠㅠㅠㅠㅠㅋㅋㅋㅋ
2016-02-14 17:29:49추천 16
조직원이 뻣뻣한 봄잠바를 입고있어서
다가올때 바스락 소리가 심하게 난 걸지도...

옷소리..옷소리...
2016-02-14 17:40:20추천 4
와 이런 창의력 대장들. 다들ㅡ공게에 계셨구만~ 게시판 잘 찾아왔네ㅋㅋ
2016-02-14 18:14:34추천 14
미치 ㅋㅋㅋㅋ
칼 맞은 사람이 왜 미안해애요 ㅋㅋㅋ
[본인삭제]뽀뽀아빠
2016-02-14 19:04:39추천 1
2016-02-15 10:22:22추천 5
린다 때문에 사무실에서 웃음 ㅋㅋㅋ 시밬ㅋㅋ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2-14 11:27:31추천 109
대구에 유명한 점집이 있음.   울엄니가 무속신앙을 아주 좋아하심.
제가 중1 때.  엄니가 공포에 떨며 말하셨음.  부적 써야야 된다더라.. 우리집에 큰 일이 닥칠거라더라..
나?  안 믿음.   아버지?  뭐 어디서 또 쓸 때없는 소리 듣고왔다며 화냄.

며칠 뒤.
학교가서 수업듣다가 이상하게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막 오바이트도 하고 그래서 병원에 실려감.
이것저것 검사받고 정신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엄니가 오심..  환자복입고 링커꼽은채로..  (응?)
엄니가 볼 일 보러간다고 택시타고 가시다가 교통사고 나서 나보다 먼저 병원에 실려오셨던거임.. ㄷㄷㄷ;
그리고 몇 시간 뒤..  아버지가 오심..  휠체어 타고.. ㅡ_ㅡ;;;;;;
역시나 교통사고로 다리 부러져서 같은 병원에 엠뷸런스타고 와계셨던거임.. ;;;
환자에 보호자를 불렀는데, 그 보호자가 환자고,  그래서 그 환자에 보호자를 또 불렀는데 그 보호자도 또 환자인 코미디같은 상황이 벌어졌음. ;;;
결국 개당 70만원인가 주고 부적 3장을 구입..   아직도 나는 그 때 일을 우연에 일치라 치부하지만.. 솔직히 좀 꺼림칙하기는 함..
혹시 그 무당이 내게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뇌수막염에 걸리게 하고 엄니를 미행해 교통사고 일으키고 정차해있던 아버지 차를 갖다박은 것은 아닐까..?
ㅋ..  ;;;
댓글 4개 ▲
2016-02-14 16:20:08추천 8
괜찮은 공포소재인데요? ㅎㅎ 따로 글파보심이ㅋㅋ
2016-02-14 16:20:40추천 16
제 댓글로 사라지기엔 아까운 소재임.
2016-02-14 17:09:13추천 36
근데 저는 안 믿어요. ㅋ   걍 우연인거죠 뭐 ;  저는 아직도 그 때 그 부적값이 아깝습니다.
설령 그 무당 말이 진실이었다해도.. 이미 일가족 봉변당했잖아.. 그럼 부적 안 사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  이미 액땜했는데 뭘. ;;
2016-02-14 18:24:06추천 13
쓸 때없는 --> 쓸데없는
우연에 일치 --> 우연의 일치
2016-02-14 11:29:04추천 11
왠지 생각이 이상한 곳으로 튄것 같지만, 육식을 너무 즐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ㅠㅠㅠ 괜시리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메달리스트
2016-02-14 11:31:59추천 18
댓글 1개 ▲
2016-02-14 16:07:17추천 26
그건 공게말구ㅡ자랑게죠. ㅎㅎ
[본인삭제]베베로숀
2016-02-14 11:35:19추천 1
댓글 0개 ▲
2016-02-14 11:35:44추천 52
근데 저런것도 진짜 무당이나 맞출 수 있는거지... 요즘은 격도 없는 가짜 무속인들이 횡행해서... 진짜 무격을 지닌 무당을 찾기가 쉽지가 않죠....
댓글 3개 ▲
[본인삭제]할리퀴
2016-02-14 20:28:55추천 23
2016-02-15 04:12:51추천 6
사주는 신점하고 달라요. 학문입니다.
2016-02-15 18:21:35추천 0
이영돈피디가간다 거기서 나온거구요 전국에 무당 철학관등을 유명한데 수소문해서 검증을 실제로했습니다 연쇄살인마 유영철 사주를가지고가서 봐달라고했구요 실제로 무당집몇군데랑 사주보는곳 철학관 몇군데가 유영철의 사주를 밎췃구요 후에 2차검증으로 일반인중에서도 기구한운명과 모진풍파를 겪으신분을 데리고 직접사주와 신점을봣죠 결과는 유영철사주맞춘 무당들이 일반인의 모진풍파겪은거까지 맞추더군요 철학관들은 그일반인이 생시를 잘못알려줘서 엉뚱하게 풀이가됫었구요
[본인삭제]란드
2016-02-14 12:06:36추천 0
댓글 0개 ▲
2016-02-14 12:12:48추천 4
인마허얼트님 글솜씨가 예사가 아닌..
댓글 0개 ▲
2016-02-14 12:39:19추천 22
무속신앙 = 초자연적신앙이라고하는게 더 현대적일것 같네요.
토테미즘, 샤머니즘, 휴머니즘... 머~ 인류가 종교적으로 다양하게 발전해왔지만 결국은 믿음이라는거죠.
이게 초자연적인 이벤트에 의한 믿음인데... 이걸 서양의 종교나 동양의 종교나 그 어떤걸로도 믿을 수 있는거고 그 현상들을 볼 수도 있는거죠.
무속신앙? 이것도 오래된 종교이고 초자연적신앙의 일부죠.
전 한국의 무속신앙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고대부터 믿어왔던 초자연적신앙이니까요.
그리고 살아있다는건 에너지의 활동인데... 이러한 에너지의 활동을 누군가가 아주 예민하게 느끼고 또는 활용할 수 있다면?
그건 신 또는 무속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겠죠.
초자연적 현상들을 느끼고 활용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없지는 않죠.
무속인은 남들보다 1명이 뿜어내는 에너지의 양 또는 활동범위 또는 모양 등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그걸 말해주거나 바꿀 수있다며 대행해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에너지는 일정할때 최고잖아요? 그게 조금이라도 모자라거나 넘치면 화가 되겠죠.
동양에서는 그 에너지를 氣(기)라고 하죠.
서양에서는 그 기(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중국과 일본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죠.
사람이 뿜는 에너지를 밝혀내고 조절할 수있다면 인간은 신의 영역에 근접하게 될 지도 모르죠~^^
댓글 4개 ▲
2016-02-14 18:11:39추천 4
수금화목토 오행의 기운도 비슷한 맥락이라 할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시간나면 주역에 대해 배워보고싶기도. .
[본인삭제]ASKY
2016-02-14 22:33:54추천 5
2016-02-14 23:45:26추천 4
11 글쵸 그것도 자연의 일부이고 모든 생명과 사물은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그만의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겠죠.
이를 예민하게 느끼는 고대의 무속인들(?)에 의해 오행 또는 서양의 엘로드 이론이 발전하여 정리되어 온거겠죠.
기(에너지)에 대하여 좀 더 진보되고 실생활에서 과학적이지는 않지만 응용과 적용을 잘하고 있는 곳이 동양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 동양사상에대해 깊은 연구가 많이 되고있는거고요.
일반인들도 그 기를 쉽게 잘 느끼거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가위 들리는 사람들이나 환청 환각 환영 등을 평소 잘 느낀다던가...(귀신봤다고 하죠ㅋ)
이런 사람들은 에너지의 융합 또는 파장의 깊이가 큰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죠.
보통 살아있는 생명체의 에너지는 잘 섞이지 않는데 다른 에너지와의 융합이 잘되는 분들이 영매라던가 귀신을 잘 보거나 들리는 분들이죠.(무속인도 포함)우리나라도 기(초자연적 에너지)에 대한 기초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이런 연구를 하는 곳이...ㅠㅠ
진짜 기에 대한 확증적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면 노벨상은 100% 죠.
여튼~~~ 인간이 지금보다 더 고차원적으로 진화 하려면 기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외계인(?)들이 텔레파시로 소통을 하거나 모든걸 조종하죠? 이게 기를 활용하는거죠.
인간이 진화하는 최후의 방법은 이거죠. 그렇게 되면 영생을 할 수도....;; 신의 영역....
2016-02-15 09:09:06추천 2
예전에 어떤 분이 기가 전기에너지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몸에는 일정량의 전기가 있죱(정전기가 일어나는 이유도 비슷?). 그리고 쉽게 기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바닥 사이를 약 10센티가량 띄우고 천천히 비나이다비나이다처럼 해보세요. 안에서 에너지 덩어리가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배운건 이거 하나. 힘이 미미한 자석이 서로 밀어내는 에너지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해보세요 싕기해요.
2016-02-14 12:45:27추천 8


댓글 1개 ▲
2016-02-14 17:33:24추천 4
너무 무서워서 굳으셨나봐...
2016-02-14 12:50:19추천 26
ㅜㅜ산짐승들 함부로 해치는거 아니라던데 맞는가보네요ㅜ
댓글 1개 ▲
2016-02-14 19:03:11추천 8
특히 새끼 밴 짐승은 만약 해쳤어도 곱게 장례 치뤄줘야해요.
2016-02-14 13:22:01추천 5
너무 재밌어요 더 해주셔여
댓글 0개 ▲
2016-02-14 13:23:24추천 1
오소리 ㅠㅠ 너무무서워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2-14 16:10:14추천 19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나오신건,,,, 뭐 이해를 하겠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 꿈에 나오셔서,,,, 잘지내라 장군되라 하시면서 아버지 손 잡고 밝은 빛으로 들어가심.

할머니가... 어릴 때 병원에서 병원에 누워 있을 때 사기꾼 같은 여자들 조심하라고 했음. 돈 빼간다고,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누워 있을 때,
낳아준 여자랑, 그 여자형제가 나한테 2천만원 가져가고, 보험을 월 150만원 넣게 만들었음 ㅡㅡ;...
머리도 다치고 우울증 와서 판단이 불가능 한 상태였으므로.........ㅆㅂ

어떤 현상이던, 사람이던 무시하지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이글 보고 또 한번 다짐하게 됨.
댓글 0개 ▲
[본인삭제]딴소리하는놈
2016-02-14 16:11:55추천 5/48
댓글 3개 ▲
2016-02-14 16:16:07추천 19
공게에서 주작판별하세요?ㅋㅋㅋㅋ 닉값하는건가
2016-02-14 16:16:30추천 26
진짠뎅. 하긴 온갖일들이 제 글에 담겨있다보니. . ㅎㅎ
타짜라기 보단 탄쟁이였다고 하면 아시려나 몰겠네영.
2016-02-14 19:52:16추천 0
탄 만드시는분들 머리 엄청 좋아야 해요~
2016-02-14 20:12:04추천 20
아버지 머리 좋으심. 둘째삼촌이 서울대 물리학과 수석졸업하셨는데. . 할아버지 께서 술드시면 늘 하시던 말씀이. . 에휴 큰놈이 더 머리좋고 공부잘했는데 그놈에 담배때문에. . 하셨거든요. . ㅎㅎ 아버지 담배피다가 퇴학. ㅋㅋ 중퇴. ㅠㅜ
1100
2016-02-14 16:19:12추천 0
그래서 작두를 언제타신다구요?
댓글 5개 ▲
2016-02-14 16:22:17추천 4
지리산 작두ㅋㅋ
2016-02-14 19:17:55추천 53
??  저요??
2016-02-14 20:12:46추천 9
헐. . 여긴 없는 이름이 없네ㅠ
2016-02-14 20:51:01추천 7
ㅋㅋㅋㅋㅋㅋㅋ와진짴ㅋㅋㅋㅋ 없는닉이없넼ㅋㅋㅋ
2016-02-15 03:22:43추천 2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2-14 16:27:11추천 0
잘 읽고 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사슴꼬리
2016-02-14 16:33:29추천 1
댓글 0개 ▲
2016-02-14 16:44:42추천 7
전 무속신앙조아하고 흥미로워하는사람인데요 무신론자도아닌데요 하루에 몇백만만지 천만마린가가 죽는 닭은 왜 원한을안가지고 산짐승만 원한을가진대요? 넘해요 닭들은 혼 취급도안해주고
댓글 7개 ▲
2016-02-14 17:19:34추천 24/3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산진승들은 산에서 자유롭게 자기의 생활을 살면서 나름 인생도 있고 생각도 있고 ... 뭐 그런 자기 삶이 파괴되면서 원한이 생기고 원혼도 생기고 그럴 것 같은데

닭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미도 없이 기계속에서 부화되어 고개한번 못드는 좁은 우리에서 아무 생각없이 기계의 부속품처럼 모이만 먹다 죽는줄도 모르고 죽어 원한이 생길 틈 조차 없는 환경차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 정체성이 뭔지도 모르고 삶이 끝나버리니 ..

그리고 도살장이나 그 비슷한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동물들 혼을 달래주는 굿이나 제사 같은걸 지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
[본인삭제]오늘의진지
2016-02-14 18:31:58추천 7
2016-02-14 18:35:40추천 22
일리있네요 실험실 쥐들도 한해 정기적으로 제사지내주더라구요 상에 견과류가 가득
[본인삭제]딴소리하는놈
2016-02-14 19:14:48추천 3/39
2016-02-14 21:38:39추천 1
그 생각 존중합니다^^ 추천해드림!
2016-02-15 11:15:58추천 7
11이분은 윗댓도그렇고 말투왜이러심;;
song
2016-02-15 16:31:50추천 3
상에 견과류에서 울컥 ㅠㅠ
[본인삭제]걸어가는길
2016-02-14 16:57:12추천 0
댓글 0개 ▲
2016-02-14 17:01:42추천 0/3
사이다갤글도 되게재밌게읽고있는데
글을 그냥 잘쓰시는듯ㄱ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곱게자랄자식
2016-02-14 17:04:29추천 0
댓글 0개 ▲
JINx
2016-02-14 17:20:29추천 35

저도 외할머니가 무당이십니다... 그래서 무시를 할래야 못하겠더라구요. 천도제 지내는거랑 작두타는거도 보고...
전에 친구가 사주보고싶다 그래서 한번 같이 갔는데 친가쪽에 일찍 죽은사람 있지 않냐니까 맞다고 함. 어머니 유산하신적있다니까 맞다고 원래 동생이 하나 더 있었어야 한다고... 동생은 기술배우지않냐고 하니까 맞음 공고다님... 할머니는 이 친구 본적도 없고 제가 이 친구 얘기를 해드린적도 없는데 지켜보는 본인도 매우 신기했음.
사진은 외할머니댁입니다
댓글 7개 ▲
2016-02-14 17:26:47추천 5
맞아요. 호~ 정말 저런거 너무나도 잘 맞춰요. 그냥 신기방기 하다는. . 가끔 법당에서 할아버지 할머님들하고 이야기도 하시겠네요 외할머니께서는ㅋㅋ
무녀님들 짬밥? ㅎㅎ 차시면 신들하고 논다고 하던얘길 들어보았습니다.
2016-02-14 18:03:38추천 13/3
왜인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너무 무섭네요..ㅠㅠ
저런 사진 이런곳에 올려도되나요?; 왠지 올리시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댓글남겨봅니다;
2016-02-14 18:24:32추천 4
저도 외할머니댁가면 이런분위기였어요..ㅎㅎ
지저분한 촛농, 색깔깃발4개가 생각나네요
2016-02-14 18:25:10추천 11
법당 사진도 케바케에요. 저는 법당사진보면 마음이 푸근~ 해지거든요. 뭔가 자애로운 누군가 지켜봐주는 기분? ㅎㅎ
반면 님처럼 무섭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구여. ㅎ
[본인삭제]qetuoadgj
2016-02-14 18:56:29추천 7
2016-04-20 03:35:25추천 0
근데 법당 사진 함부로 올리면 안되지 않나요? 괜찮아요?ㅜㅜ
2016-04-20 03:35:47추천 0
아 법당이 아니라 신당
2016-02-14 17:44:31추천 26
는 유학 가기 전에, 정말 유학을 갈까, 한국에 남을까, 아님 걍 때려칠까 고민을 하도 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용하다는 무당?점집?에ㅔ 가봤거든요.
제 생년월일이랑 이름, 사는곳 뭐 이 정도만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는데, 잠시 중얼중얼 하더니 대뜸
"비행기가 보이네?"
하는 거에요. 대ㅐ박 소름이었어요. 마음은 거의 유학으로 굳힌 상태였거든요. 보통 제 나이 여자라면 결혼이나 뭐 이런 것 물어볼텐데.
그때 생각했죠. 진짜도 있나보다.
댓글 9개 ▲
2016-02-14 18:23:35추천 2
저도 소름. ㅋㅋ 이런거 너무ㅡ좋아해요ㅋㅋ
2016-02-14 18:37:58추천 11
아 정말 이런 진짜배기는 어디가야 뵙는거예요? 아무리 기다리고 거리가 멀어도 찾아갈수있는데
[본인삭제]댓글무덤방지
2016-02-14 19:38:10추천 1
2016-02-15 01:12:13추천 0
어딘지 넘 궁금해요ㅠㅠ
2016-02-15 05:21:19추천 0
저는 대전에서 봤어요. 동 이름에 화 자가ㅏ 들어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어언 5년 가까이 전이라.. 집에 여쭤보고 답글 남길게용. 그 분 집이기도 해서 정확한 주소는 못 올릴 것 같아요. 대전 사는 분 아시면 물어물어 가실 수 있을 듯요.
2016-02-15 05:21:59추천 0
5년이 아니라 4년이군요. 여튼 ㅎㅎ
2016-02-15 15:15:49추천 0
대전 선화동인가요?
[본인삭제]무한차원
2016-02-18 22:51:52추천 0
2016-02-18 22:53:22추천 1
앗 죄송합니다. 동 이름에 화 자가 들어가는게 아니었군요. 월평동이고, 점집 이름이라고 해야 하나 에 화 자가 들어가네요.
[본인삭제]오유워보이
2016-02-14 20:09:08추천 0
댓글 0개 ▲
2016-02-14 21:12:38추천 17
유명한 스님에게
"점쟁이의 말을 믿어도 되는건가요?" 물으니
말씀하시길

이미들은이상에 그대로 따르는게 좋을것이라 하더군요

잘되면 모르겠지만 안듣고 잘안되면 그것때문에 안좋게 됐다고 생각할바에는
점쟁이의 말을 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직업으로 따진다해도 가장오래된 직업이기에 예언?을 이야기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헛되지만은 않다 하시더군요

예로 담배를피워 몸에 담배냄새가 피우는 사람에게 내일도 담배를 피울것이다 라고 예언을 하기는 어렵지않다 라고 예를 드시는것을 들었습니다..

저또한 관심이 많아 여러무속인을 뵈었는데 드는 느낌은 신기할정도로 잘맞추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 신경정신과의 역활을 일부대신하고 있지않은가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물론 과하게 맹신은 안좋습니다.... 당연하겠지만요 ㅎㅎ
댓글 0개 ▲
2016-02-14 21:42:54추천 0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무속신앙도 종교이고 신이 있어 그 신에게 덕을 쌓는거라
혜안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친구네 할머니도 무당이셨음 ㅋㅋ

그리고 그 싸이비라는 대순진리교도 어쨌든 종교는 종교라
그 길가다 기가 너무 좋으시네요 하는 사람은
진짜로 기가 보일수도 있대요
나름 종교적 수양 쌓는거라서
댓글 2개 ▲
2016-02-14 22:26:04추천 6
상당히 맑은 눈을 소유하셨군요ㅋㅋ 그래도 따라가면 앙대여ㅋ
song
2016-02-15 16:43:51추천 0
거짓말안하고 겁~~~~~~~~~~~~~나 자주 잡히는데 전 영혼이 맑은건가봐요. 울엄마랑.. 전에 세명 지나가는데 딱 울엄마랑 저만 잡음.
2016-02-14 22:02:45추천 14
저는 새내기때 엄마가 점을 보러갔는데 딸한테 비닐하우스? 농업관련? 이런게 보인다고 해서  겁나 기분나빠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 ㅎㅎㅎㅎㅎ 신기하게도 그쪽으로 가고있네요 .,소름
댓글 3개 ▲
2016-02-14 22:27:06추천 3
지금은 기분 안나쁘지요? ㅠㅜ
2016-02-15 10:10:59추천 5
전공이 그쪽이라서 ㅋㅋ 농민분들 도와드리는거라 보람차네여 ㅋㅋㅋ
2016-02-16 22:40:27추천 0
그말씀 추천드립니다! 당차고 보기좋아요. 매력포인트 1점드림.
2016-02-14 22:51:58추천 0/25
연애점을봤는데 내가바람피워 끝날거라했음
그당시 첫사랑이었는데
2년후 진짜내가바람펴서 끝났음

후 지금 다시 그사람한테 물어보고싶네
지금은 괜찮냐고
댓글 3개 ▲
2016-02-14 23:05:35추천 10
그 무녀분이 말씀하실듯. . 너한텐 안알랴쥼. ㅋㅋ
2016-02-14 23:08:19추천 33
바람펴서 헤어진걸 지금 자랑이라고 올리고잇네..
2016-02-15 04:35:07추천 5
기억도 못하고 계실 거에요.
2016-02-14 22:52:17추천 3
아 왜 닉네임이 눈에 익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
집안 대대로 어떤 기운이 참 강하신 집이신 것 같아요!!
너무 무서운 얘기 말고 가끔 이런얘기 있으심 해주세요!
댓글 1개 ▲
2016-02-14 23:09:53추천 2
공게에서 너무 무서운얘기 하지말라니요! 어허~
2016-02-15 03:25:56추천 1
무속신앙 저두 호기심이 넘많구 짱신기 넘좋아요
시어머니가 무속인이셔서 ㅋㅋㅋㅋㅋㅋ
암것도 모르고 시어무니 일하시는거보면 프로페쇼날!!! 신기방기해용ㅋㅋ 번쩍번쩍 휘릭휘릭
댓글 0개 ▲
2016-02-15 06:08:26추천 0
진짜로 귀신의 세계나
예측이 가능한 점. 미지의 세계가 있을까요?
아직 체계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라도~
궁금합니다.
용하다고 하는데 찾아 가고 싶네.
댓글 0개 ▲
2016-02-15 06:12:03추천 1
http://news.donga.com/3/all/20021218/7893566/1#
서정범 교수님은
초자연적? 일에 대해서는 언급이 별로 없으시네요.
사실 그부분이 제일 궁금한데 말이죠.
감지. 정보파악이 아닌.. 예측..?이 궁금한거죠.
댓글 0개 ▲
2016-02-15 08:35:12추천 7
예전에 이 말해서 비공받았는데, 제가 분명히 케이블티비에서 공포 프로그램 할때요(이름까묵). 신병에 대해서 다룬걸 봤거든요(한 2010쯤). 정신의학계?에서는 이 신병이 그 어떤걸로도 치유가 안되는데 신내림으로 치유가 된다고 학계에서 인정이 되어있다던가, 등록이 되어있다던가 하는걸 분명히 봤거든요. 이 내용을 덧글로 쓴적이 있는데 비공 폭탄이 날라오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요 억울. 그리고 무당도 가짜가 많기에 만약 신병 앓는 분들은 신내림 받으라고 하는 사람 있어도 더 잘 알아보셔야함. 돈만 노리는 사기꾼이 많음. 그리고 그 프로에서 신 떼주는 절이랑 스님도 나왔어요 어디 절인지는 안 나오고.
댓글 0개 ▲
2016-02-15 13:27:40추천 1
저는 종교인이지만 우리나라의 무속신앙을 내리까거나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어요- 신기해요 막-
어머니 친하신 분 중 언니가 신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이 조금 인생이 박복하셔서, 그 어머니 지인분과 같이 사셨을때 였는데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는 지나가는 사람 보면서 한마디씩 하신데요-
"저 놈은 딴 여자 만나고 왔구만" "아내가 속 썩이는 구만" 이런식으로요;;

신기한게, 엇그제 어무니께서 미용실에 가셨는데,
왠 어떤 분이 혹시 이 근처에 신내림 막 받은 사람 아냐고 여쭈시길래
저는 그런거 잘 모른다고 했더니, 신내림 막 받은 사람은 신점이 어마어마하게 잘 맞는대요-
그리고 날이 흐린 날엔 점을 더 잘본다고...점 보러 가 고싶다고 하셨는데,
엄마의 지인분 언니도 날 흘린 날엔 꼭 신기가 더 강하게
온다고 하신데요- 그거 보면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지인분도 종교가 있으시지만 이번에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고 보내셨거든요-
근데 그 언니라는 분이, 조카 부잣집으로 태어 났으니깐 걱정말라고 위로 하시길래,
지인분께서는 그냥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고...그렇게 이야기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종교가 각 다르다 보니 받아 들이는 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혹은 인생을 새롭게 태어 나는 것도 좋지만, 너무 힘든 인생보단 그냥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었으면 하는
지인분 생각이신 것 같기도 해요-
신기한 일은 참 많은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6-02-16 00:22:09추천 0
저는 믿어요... 그치만 믿고 싶지 않아서 외면한 채로 지내고 있어요 ㅎㅎ;;  내 팔짜가 정말로 그러하다면 용한 분과 인연이 닿아 그리로 넘어가게 될테니 내가 찾아 다니면서 인연 만들려고 하진 않고 있어요... 아직은 살만한가 봄 ㅋ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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