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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62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마트폰.★
추천 : 2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29 18:36:22
사건의발단은 지난주금요일 울어머니 통장정리해서
통장을보니 모르는번호로 3180정도씩 5계월정도
빠져나갔더라구요. 그래서 그번호도찍혀있겠다
혹시계좌번호를 잘못적었나 싶어서 그번호에
전화해봤어요. 그랬더니 남자애가 받더라구요.
그래서 자초지명을 설명했는데 장난전화인줄
알았는지 그냥 끊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좀더자세히 알려줬어요.
그러고는 몇분 있다가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원래 발신제한 안받는데 그냥 받았어요
그랬더니 대뜸 욕부터하고는 반말찍찍싸며
승질부리더라구요. 보아하니 그남자애 엄마같음.
그래서 제동생이 흥분하지말고 말좀들어보라니까는
더 큰소리로 이년저년거리며 혼자 승질내더니 끊더라구요. 아진짜 계좌번호같은거 잘못된거 같아서 말해줄라고 연락한건데 동생은 억울해서울고
그러고는 월요일에 혹시몰라 114에 전화해보려고
쉬는시간에 전화하려는데 발신제한이 또오더라구요
네..그아줌마또전화해서또 지혼자 빡쳐서 반말로 니네중국년이냐 보이스피싱이냐 거리면서 승질내
길래 짜증나서 이런저런일이 있던 거였다고 왜초면에
반말이냐고 발신제한 해놓은 그쪽이 더의심스럽다고
하니 경찰에고소한다네요 누가할소릴하는거야...
그러고는 또지가먼저끊어버림 그리고는 전 114에
전화해봤어요. 결론은 제휴대폰 임시번호 대금이
이제빠진거라고...짜증나지만 알겠다고하곤 끊었음
그리고는 일할라는데...경찰서에서연락왔네요..
보이스피싱 신고로 연락혔다고.. 강남서뺨맞고 한강
에 화풀이하듯 형사님께 좀 승질내며 다말했어요.
형사님도 귀찮았는지 어이없었는지 없던일로 하겠다네요. 아진짜 한번만더 전화하면 무고죄에 내시간 뺐긴거까지 보상 하라할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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