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시작하고부터 저녁을 먹고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해서 15키로 이상 쪄버렸어요.
평일에 보통 일하느라 하루에 4시간 내지 5시간 잠을 잡니다.
그래도
살을 빼보려고 두세시간 자고 두시간씩 보름인가 한달 걸었는데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다크서클만 턱까지 내려왔네요
식단조절도 해봤지요
하루종일 딸기+ 직접만든요거트로 한달인가 먹고 6키로 뺐는데
나중에 조금씩 먹기시작하니 요요가 오더니 빠지지 않네요.
정적인 일이 아니어서 뭘좀 먹어야 힘이좀 나기때문에
무작정 안먹을수도 없더라구요
굶고 일하다보니 어떤날엔 하늘이 노래져서 계속 주저앉더라구요
그렇다고 먹으면 자제가 안되구요.
나중엔 내과에서 처방해주는 식욕억제제가 떠오르더라구요
최후수단으로 이것까지 먹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살이찔수록 자신감이 계속 떨어지고 맞는옷도 없고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하면 살을 뺄수 있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