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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짜 발가벗고 돌아다니는 남동생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게시물ID : humordata_862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산21세★
추천 : 20
조회수 : 119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08/29 19:41:54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오유인입니다.
다름아니라 제 동생때문에 미치겠어서요...
전 21살 여자고요
저한테는 16살 남동생이 있어요
얘가 집안 내력으로 중1 때부터 나보다 크더니 이젠 183을 넘김(저는 165구요)
막 갑빠도 장난 아닌거있죠?
남동생은 내신도 1등급이고 잘생겼고 오유도 하고 교우관계 좋고 다 좋아요
근데 얘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요
막 잘때 발가벗고 자고 집에선 윗퉁까고 스판팬티 있잖아요
그거 딱 달라붙는거
그거 입고 막 돌아다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그거 입으면 가운데가 불룩하잖아요ㅜㅜㅜㅜㅜ
그래서 막 화내면서 좀 멀쩡한 트렁크랑 티셔츠좀 입으라고 했지요
근데 막 히히덕 거리면서 이게 편하다고 누나야 말로 집에서 불편하게
가디건이니 실내화니 왜 입냐고 막 뭐라하는거 있죠?
아니 진짜 무슨 노출광도 아니고 엄마랑 아빠는
우리새끼 우쭈쭈 하는식으로 별 대수롭게 생각을 안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니 진짜 이 미친 동생새끼를 어떻게 멀쩡한 트렁크를 입힐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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