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근에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MC스나이퍼 노래 중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듣다가 거의 한달 넘게 그 한곡만 반복재생해서 들었어요.
어떨땐 듣다가 울컥해서 펑펑울기도 하다가 어느순간 아 이 노래 가사에서 내 닉네임을 뽑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ㅎㅎ (이전 닉넴은 딱히 의미가 없었거든요ㅜㅠ)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 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 속에 쏟아지는 빗줄기 -MC 스나이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