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게 보는데 초보운전 마크에 대한 이야기가 있길래 제 마크 자랑해봅니다.
차 나온지 1달 정도 지났어요. 초단거리 주행은 회사차로 좀 했었지만 장거리는 해본적이 없어서 초보운전 마크는 항시 하고 다닙니다.
초기 버전입니다. 회사 동생이 A4가 잘보인다고 강추(?)해서 초보운전과 최대한 불쌍해보이는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초보가 잘 안보이네요....
현재 달고 다니는 스티커입니다. 주변인들의 촌스럽게 그게뭐냐, 그건 아니다라는 원성에 어쩔 수 없이 바꿨습니다.
고속도로 처음 뛴 날 친구가 바꾸라면서 사줬어요'v' 사면서 문구는 정중하지만 센스있게 그렇지만 예뻐야해 등등.. 고민하다 골랐습니다.
저 두 마크들 때문인지 제 운전실력이 너무나 훌륭하기 때문인지(....???) 아직 도로 주행하면서 경적울리신 분 한 분도 안계셨어요.
초보운전 마크는 해서 손해볼 것 없습니다/ㅅ/. 물론 사고나면 초보운전 마크쪽이 좀더 과실율이 높단 말도 들었지만,
초보에겐 혜택이 더 크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