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고향에 있는 공군교육사 가면 벚꽃이 많죠.
봄에 부대개방해서 일반인들 구경하고 그러죠.
제가 복무했던 부대도 벚꽃이 꽤 있었는데
봄이되면 칙칙한 군부대 안에 그나마 분위기 있습니다.
근데 짜증나는건 벚꽃이 휘날릴때...
밖에서 보면 이쁘다 낭만적이다 이런 느낌인데
이건 잘 쓸리지도 않고 쓸어도 바람에 다 날라가고
가을 낙엽보다 더 짜증나던게 벚꽃 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