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게 한박스나 생겨서
첨 먹어보고 먹을 만한 과자가 아니다 싶어 박스째 방치중이었지만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고로 매일 한봉지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양념가루 털어 내고 먹으면 먹을 만했네요..
그렇게 먹기 시작한지 아마 어제가 일주일 째였을 겁니다..
반쯤 먹다보니 입 안에 불편한 느낌이..
혀로 감지해보니 물집 같은게 순식간에 두두둑 생겨났더라구요.
맛이 문제여서 그렇지 독극물은 아니잖아..
걍 내 체질에 안맞나보다 하고 오늘은 안먹었어요.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걸 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