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다양한 경이로움을 찬찬히 살펴보게 된다면, 그들이 놓인 환경에 놀랍도록 잘 적응한 몇몇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매일은 아닐지라도, 모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명체와 마주치게 될 테지요.
이 뛰어난 실험체를 보면서 눈호강을 해보세요. 공허의 약탈자, 카직스를 만나보세요 - 지금까지 정의의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챔피언 중에서 가장 뛰어나게 진화된 챔피언입니다. 아마도, 색깔이 변하는 날개와 위협적인 가시들에 감탄하고 있다구요? 글쎄요, 그건 아마도 공허의 약탈자가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진화의 경로 중에서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아마도 몇몇 눈에띄지 않는 위장술이나, 날카로운 낫모양의 발톱이 사냥에 있어 좀 더 적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진화를 선택하던 간에 당신은, 카직스야말로 예상하지 못하고 있는 사냥감을 잔인하게 도륙내기 위한 최상의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만약 당신이 언제든지 적응하고 진화하고 극복해낼 준비가 되어 있는 암살자 타입이라면, 공허 시리즈의 최신작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실 겁니다.
-------
6월 8일 PBE 클라이언트에서 유출되었던
다이애나 / 신드라 / 자라 / 티크 / 세트 / 헥스메이지 중에서
다이애나와 신드라, 자라 (자이라로 바뀐뒤 출시) 는 출시되었고, 티크는 다음에 출시될 카직스의 예전 이름이라고 하네요.
-------
Lastly we have "Teek", who appears to have an "infest", "scent", and "invis(ability)" files. Perhaps this is another stealth champion slated after the work?
---------------------------
카직스는 감염이니 냄새니 요런 뉘앙스의 스킬을 사용하는 은신 챔프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