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6등급이었어요 ㅋㅋ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려니 부끄럽네요.
언어하고 탐구파서 대학교를 오기는 왔는데 토익 하려니 막막했죠.
일단 토익 스타트 조금 보고 학원 1월달부터 다녔네요.
3월달은 무슨 자신감인지 학원 안다니고 독학!! 을 부르짖다가 공부 안해서 망했어요 ㅜㅜ
4월달부터는 쭉 학원다녀서 600넘긴지 4개월만에 830을 찍고 이제 졸업합니다.
기뻐요 정말... 사실 난 안될거야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할 수 있더라고요
학교랑 병행해서 시험있는 달은 항상 점수가 그대로지만 시험 없는 달은 나름 열씸히! 했어요.
그래서 두달마다 오른 게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슬쩍 말하고 싶었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