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차는 그랜져TG? 입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타셨구요 제가 차알못이라 어떤설명을 붙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어머니가 운전을 하시고 저는 조수석에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다니던 길이기에 핸드폰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xx야 갑자기 차가 이상하시다며 불안해하셨습니다.

갑자기 운행중에 계기판쪽의 등이란 등이 다 들어왔습니다..

브레이크는 들지 않았고, 엑셀 , 기어변속등 전부 먹통이였습니다. 

4차선 도로에서 저희 차는 2차선 내리막길에서 주행중이였습니다. 

(어머니는 웬만한 남자만큼 운전을 안전하게 잘 하십니다.)

옆에 는 시내버스가 지나가고 쌩쌩 달리는 내리막길에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순간 저는 119에 신고하여야하나 티비에서 나오던 급발진인가 부터해서 별의별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꼇고.... 어머니는 침착하게 속도가 줄었음을 인지하시고 길가에 있는 인도 오르막길에 차를 돌리셔서 겨우 차를 멈출수있었습니다..

보험회사에 전화하고 레카차를 불러 차를 견인하였고 공업사로 직행으로 일으 마무리가 일단락되었습니다...

26년간 엄마가 그렇게 놀라고 당황한 모습은 처음봤습니다...ㅜㅜ 진짜 티비서 보던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차알못으로써...질문 드리자면 차가 도로 주행중에 갑자기 모든기능이 올스톱 될 수 가 있습니까?? 어떠한 전조현상이라든지 불이 들어온것도아닌데..

만약 이런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면....정말 생명을 잃는 분들도 많으실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차알못이기에 현대차에 전화해서 화를 내려고 했지만 어머니말로는 10년이 되서 a/s 보증기간이 지나서 아무 소용없다고 전화하지 말라고하시네요 ㅠㅠ      이런일 흔한 일인겁니까..?  도로주행중에 계기판에 불들어온거 사진 첨부합니다,.(나중에 차 멈추고 찍었습니다,트렁크는 어머니가 비상등만 키면 사람들이 못볼수있다고 길가에 트렁크까지 열어놓으라고 하셔서 불 들어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