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황설명 드립니다.

언덕길에 제 차를 주차해둔 상태였고, 앞의 화물차와는 약 2미터 이상 떨어뜨려둔 상태였습니다. 

구조물에 못이 좀 있는데, 그 못이 범퍼를 긁어서 깊게 패인 상태입니다. 컴파운드로는 해결 불가능한 상황;

그런데...제가 주차해둔 공간 옆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전 부모님댁에 주말에만 오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아서 제 자리는 없고요...

1. 이런 상황에서 제 과실이 잡힐 수 있나요?

옆에 주차라인이 있기 때문에 제 과실이 잡힐 수도 있다고 상대방 보험사 직원이 말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억울하잖아요 ㅎㅎ 

==추가설명!==

저번에 보기로는 흰색실선 주정차가능, 노랑점선 정차가능, 노랑실선 1줄은 탄력운영, 2줄은 주정차불가능 이렇게 본 게 있습니다.

제가 주차해둔 곳은 선이 아예 없어요. 흰 선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불법 주정차구간일까요?

2. 그리고 상대방 직원이 제 보험사 계열 수리점을 알려줄테니 거기서 하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거기서 하면 100% 나오게 해주겠다면서요. 

그런데 전 솔직히 좀 긴가민가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자기 손을 떠났다고...--;; 이게 무슨 말인지...

어쨌든 그건 그렇다치고 보험사 계열 수리점과 자동차회사 직영점 중 어디가 나을까요? 

보험사 직원 말만 들어보면 그쪽 소개로 가는 것도 나쁠것 같진 않지만 솔직히 찜찜하거든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

* 혹시나 해서 발로 그린 그림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