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단정지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교황의 모습 속에서 사람들이 바라던 찾았던 무언가가 있어서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지 않은가 싶네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다르겠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뛰어넘어서 감동을 느끼고 있음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어떠한 잣대 없이 온전히 그 슬픔 ,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이해해주고 ...
그러한 모습들을 바라왔던 거 같은데...
아마도 최근에는 그러한 모습들이 보이지 않아서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