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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반에서 하드탱킹한 이야기
게시물ID : cyphers_86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라이드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16 13:25:22
제피 부스터를 받기 위해 5인팟을 나와서 돌린 일반 2판 즉 막판째..
첫판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막판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글이 떴어요. 나머지 아군은 루이스, 마를렌, 트리비아하고 또 누구였더라 암튼 원딜 셋이 떴습니다.
그리고 적팀에는 쌍칼과 휴톤... 근딜이 많은 조합이기도 하고 루이스가 공 탈 것 같아서 1장 방을 탔습니다.
뭐.. 적당히 타워 긁고 적팀 립 뺏어먹고 한타하고 그러다가 적팀 센티넬 리젠되는 곳에서 한타가 일어났어요. 정확히는 휴톤이 딸피인 저를 가지고 노는 거였죠. (참고로 휴톤, 이글 빼고 전부 공이였던 걸로 기억함)
근데 나머지 적팀을 잡으러 적 기지까지 가서 추노하는 루이스와 트리비아, 그 둘을 따라가다 죽은 마를렌, 왜인지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만 전광판에 얼굴을 박아놓은 나머지 원딜....
저는 철거반이 리스폰되는 벽에 몰려져서 겁나 쳐맞고 있었습니다. 헬프를 백번을 쳐도 안오더군요. 근데 어떻게 탈출은 했습니다. 휴톤은 그 뒤에 온 트리비아한테 끔살당했고요....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루이스는 딸피인 채로 살아왔는데 레벨은 25고 킬수는 상대적으로 적음. 즉 나와 상황이 비슷함.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 뤼스님 방이에요? 단단하네 "
" 네 "
설마 루이스가 방을 탈줄은 몰랐는데...!
여튼 루이스가 방이라는걸 안 저는 루이스를 믿고 좀더 들이대기로 했습니다. 3셔 2허 2바를 찍은 상태였죠. 즉 후반이였습니다. 제가 방캐치고 립을 좀 많이 먹긴 했지만.
중앙에 뜬 트루퍼를 두고 영혼의 한타가 벌어졌습니다. 마지막 한타나 다름없었는데, 루이스와 제가 앞에서 열심히 쳐맞고 원딜들이 대박궁을 터뜨려주는 바람에 우리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적진으로 돌진했고 본진을 긁긁하고 이겼지요.
글로만 쓴데다가 잘 기억이 안나서(원래 임팩트없는 판이긴 했음) 별일은 없어보였는데 여튼 참 하드탱킹은 처음해봐서 신기했어요. 1장 방은 유일근일때 자주 타긴했는데 적팀이 다 노셔깡공이였던지라 녹아버려서리....ㅠㅠ
뭐 중간의 헬프사건은 잊을수 없긴합니다. 열번은 쳤는데 아무도 말을 안들음. 그래도 그 다음부턴 제깍제깍 왔었으니 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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