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쿠라장이 되게 감동적이라고.. 엔젤비트 클라나드 못지않다고해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sd카드에 다운로드를 받아서 지금 넣고 보려는참이였어요.  
근데 보통 집에서 애니보면 자기방에서 보잖아요?
근데 오늘은 왠일인지 자유로운 공간을 만끽하고싶은 마음에 팬티만입고 나와서 소파에 앉아서 이어폰꼽고 1화 보던중에 선생님..그 좀야하게나온거 그때 딱 엄마가 옆에오셔서 아들다컸네..(?) 라고 하시면서 찌찌를 한번 딱 꼬집고가셨어여 아 히밤 지금이거 글쓰는데 누나랑 얘기하는거 들림 아 엄마제발 근데 이게끝이아니에여  2화에서 마시마로(?) 지금 에스디를 빼놔서 못보는데 암튼 얘가 주인공 자기방으로 끌어들여서 벗...(코피팍)
벗기는데 그...자세가 좀... 야리끼하잖아여?
9년어쩌고...할때.. 그.. 마시마로가 남주 위에 타있는데 자세히 안보면 남주팬티가 안보이잖아여.. 근데 그때도 거실에있었단말입니다 하하핳!!! 보고있는데 너무 흐뭇해서 멍하니 보고있었는데 뒤에.. 헤헷★
엄마랑 같이본게 블리치  누라리횬의손자 등 되게 건전한것만 같이보다가 이거 본거 들키니까 들킨다라고 해도되나? 암튼 뭔가 죄진거같고 난 엄마만 보면 얼굴빨개지고 엄마는 말없이 쿡쿡 웃기만하고 하하
하하!
하하하!!!!
하하.....!!!
하하.............. !
하하..!
하....ㅠ 

이따 자기전에 이불뒤집어쓰고 봐야겠어요.. 눈에는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