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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2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처후처★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6 20:56:38
가게에 손님이 음스니 음슴체
울엄니는 입주청소를하심
의뢰가 들어오면 동네 아주머니 두세분 데리고 청소를하러가심
이번 미션장소는 동네서 나름 비싼 주상복합아파트
입구부터 비번치고들어가야되는 형태였음
(나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들어갈때 아니란다)
열심히 쓱싹쓱싹하는도중 장비를 놔두고온게있어 차로가는 도중이셨음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중이었는데 입구에서 나가려는데 젊은 아주머니 한분이랑 6살정도로 보이는 딸이 입구쪽에서 차를 기다리는 중이었음
밖에 비가오고있어서 건물안에서 기다리고있었나봄
울엄니는 아주머니랑 안면이있어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시고 아주머니가 딸에게 안녕하세요~해야지 했는데
애가 부끄러운지 고개만 푹 숙이고 자기엄마옆에 딱 붙어 있었다고함 ㅋㅋ
어머니는 차로가서 물건챙겨오시고 입구에서 청소중이던 다른 아주머니한테 인터폰을 넣음 문열어달라고
근데 쓱싹쓱싹을 너무 열심히 하시는지 인터폰을 안받는거임 ㅋㅋ
어머니는 폰도 놔두고 오셔서 당황당황하는중에 갑자기 문이 스르륵 열리는거임 ㅋㅋ
놀래서 쳐다보니 아까 그 꼬마애가 엄마가 못들어오고 있으니 쪼르르달려와서는 센서앞에 딱 서서 문만 열어주고 다시 쪼르르 달려가서 쟈기엄마옆에 딱 붙었다는거임 ㅋㅋ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ㅋㅋㅋ
에 ...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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