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커서 죄송합니다!ㅜㅜ
방금 1시간 전쯤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하는데 1010동 뒤쪽 놀이터에 이상한 게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강아지가 짖어서 보니까 왠 두꺼비가!!!!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
야산에서 떠밀려 왔다고 하기에는 너무 생뚱맞은 장소라서요.
누가 키우다가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는 파충류를 좀 징그러워합니다... ㅜㅜ
으어어아어어어어....
주변에 물이 없어서 말라 죽을까봐 식수를 좀 부어줬어요..
(흙에도 수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흙에도 좀 뿌렸어요.)
아무래도 애완용 같은데...
사람이 가도 그냥 멀뚱멀뚱 앉아있고요..
주인이 있다면 보셨으면 좋겠고요.
없다면.. ㅜㅜ 파충류 좋아하시는 분들 부탁합니다!!!
저대로 두면 안될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좀 횡설수설이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