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보다는 메이저리그를 더 좋아하는 야구팬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린 선수들에게 마무리를 잘 안맡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맡는다해도 롱런하는 선수들은 드물었구요.
전설의 클로저인 리베라와 호프만의 경우도 각각 27세 26세가 되어서야 풀타임 마무리가 되었고 성공했지만
25세 이전에 탑클래스 클로저가 된 선수들은 모두 롱런하지 못했습니다.
300세이브를 달성한 24명이 25세시즌까지 올린 세이브는 평균 24개로 그나마도 K로드가 지분을 많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몇년간 들어 클로저가 계속 같은 선수인 팀을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구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일단 어린 선수들에게는 마무리를 잘 맡기지 않으며 클로저 자체를 좀 땜빵식으로 보는 경향도 없지는 않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클로저에 대한 다른 기준은 딱히 없고 상황에 따라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