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반적인 유저들은 1인분을 해낼수는 있어도 1.5인분이나 2인분 이상을 하지 못하는 유저라고 칭하겠음.
웬만하면 승률이 50%에 수렴하기 때문에 이사람들은, 랭겜도 그러려니 하고 하게됨.
그러나 일단 배치고사 구간동안은 문제가 있는것이. 1인분을 하는 사람이라도 픽 순서에 따라서 카운터 픽이
걸리기도 하고, 순수하게 상대가 나보다 잘할수도 있음. 그러나 배치고사때, 1200대에 몇백게임씩 머무르는
소위 말하는 수문장이랑 만나는 횟수가 많다거나 하면 결국은 랭점이 내려가기도 함.
그보다 더 문제는 한두명의 트롤때문에 랭점이 떨어지는 경우임.
1인분밖에 못하는데 팀에 마이너스가 생기면 5:5 싸움이 4:6 심지어는 3:7 의 전세가 되기도 함.
어쨌거나 캐리를 할 실력이 안되기에 자기 라인 유지는 해도 다른라인이 쳐발리는걸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
이걸 몇번 당하고 심해라 불리는 소위 언랭으로 내려가게 되면
아예 상식이 안통함.
픽 할때 컨셉을 정하지 않고 라인만 정해서 가기 때문에 결국 말리게 되고 지게되는 경우가 허다함.
상대는 한타 조합인데, 우리는 로밍 혹은 끊어먹기 조합인 경우에는 무리해서 한타하기 보다는
열심히 움직이면서 상대를 끊어먹는다거나 하는 플레이가 필요한데, 그저 한타조합인양 게임을 진행함
그러면서 한타에서 지면, 니가 그걸 골라서 졌니 어쩌니 하면서 싸움.
그보다 더 지랄맞은건 팀내 분열
조금만 꼬투리 잡으면 서로 싸움
퍼블? 2킬? 솔직히 말하자면 초반 3킬 까지는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함.
특히 카서스나 이렐리아 잭스같이 왕귀형 챔프나 후반을 바라보는 챔프가 있다면 더더욱 그러함.
그러나 고작 그 2~3킬에 멘탈 못챙기고 게임 던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못올라감.
이 지랄맞은 ELO는 어떻게 연승으로 올라갈려고 치면 트롤러를 붙여주고 멘탈을 붕괴시킴
실력이 안되서 심해에 있다?
맞는 소리임, 캐리할 실력이 없어서 팀내에 트롤이 있으면 패배하는 실력인데 어떻게 뚫고 올라가겠음.
적어도 트롤없이 한사람분 착실히 해내서 이기는 상황이라도 나오면 감지덕지임
결국 랭겜이 운이라는 사람은 1인분 플레이어고
랭겜이 실력이라는 사람은 1인분 이상 플레이어라는 소리임
그러나 막상 이 두사람을 교차선택에 넣고 붙여보면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도 않음
그저 그것뿐인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