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박근혜가 저지른 모든 부정부패와 패악질을 하나의 수식에 넣고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다면
그 결론은 '국력 쇠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박근혜의 실정과 패악질은 정치이해관계나 진영 성향등을 떠나서
후대에 어떤 역사학자가 살펴봐도 이건 명백한 국력을 쇠퇴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평하리라 봅니다. 어느 관점으로
바라봐도 나아진게 없으니까요. 거기다 외교 안보 면은 그냥 상막장 상태로 만들어서 다음정권에서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걱정이 들 지경입니다.
국력 쇠퇴는 단순히 나라의 '가오' 문제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들을 존폐의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을만큼
큰 죄라고 봅니다. 반드시 그 죄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