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다른 사람들은 힘든게 있으면 뭐라도 붙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고,
저는 "사는게 사는거지"라는 마음으로 힘든일이 와도 즐거운 일이 와도 그냥 무감각하게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니까 한 사람이
보통 사람들은 감정표현을 하는데 그걸 하지 못하는 것도 이유가 있는거다라며
예전에 마음의 상처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였거든요
사실 여자친구랑 헤어진 것도 제가 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고...
이런 감정과 자세는 어렸을 때 있던 마음의 상처때문인가요???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실 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혹시나 달아주신다면 진정성 있게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