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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를 좋아했고 대운하를 지지한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545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1/22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8/17 10:05:01
아침에 일어나 기사를 보는데

석촌호수 밑에 그많은 흙은 어디로 갔나 라는 제목의 글을 봤습니다...

지금부터의 글은 순전히 제생각입니다 가끔 댓글로 남기기도 한건데 올려봅니다

대운하를 들고 대권을 향한 MB는 적수가없었습니다 오히려 MB가 더 늦어서 늙어버리면 우리가 한세대의 발전을 버리는것이다 라고 할정도로 선풍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와의 경선이 사실상 대통령선거 라고 할정도로 야당은 물러나 있었습니다

대통령이된후 대운하는 거센 반대물결에 사로잡혔고 결국 4대강으로 축소됩니다

4대강이 실패한사업이다 성공한사업이다를 논하기위한 글이 아닌 왜 그많은 돈이 들었을까가 주된이야기이며 제가 생각한겁니다

치수사업, 개간사업 이부분은 하건 안하건 서로 이득이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의견조율이 힘들어서 밀어부치는 식의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 행해졌습니다

대운하의 근간은 결국 강을 재정비 하는것입니다 거기에 토목사업을 가져와서 토목경기를 기반으로한 건설경기를 살리는게 목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운하를 대선공약으로 세웠을때 가장 좋아한 부류는 당연 건설업이라 생각합니다. 지자체도 마찬가지겠죠 그냥 제 상식으로는 엄청난 도움을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다방면으로) 

그 힘을 바탕으로 당선되고 이제 논공행상을 행하고 아마 분배도 미리 해놨을겁니다 논공행상은 사실상 당선인 신분에서 와꾸를 짜놓고 초기내각을 구성으로 마무리한다고 알려져있으니

문제는 대운하를 바탕으로 당선되었고 대운하를 기준으로 분배해줘야할 것들이 갑작스럽게 4대강으로 뚜렸한 기준없이 축소된것입니다

당연히 파이는 줄었지만 줘야하는 집단은 명확하기에 최대한을 뽑았지만(흔히말하는 70) 그걸로 부족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건설을 잘은 모르지만 건설에서 남기는법은 알고있습니다. 바로 유지보수쪽으로 금액을 넘기는거죠 가령 흰공간을 만들때 특수페인트, 코팅이아닌 일반페인트를 써서 마진을 남기거나 입찰액을 감소시키는 방법이죠 유지보수는 후에 일이니까...

전 아마 4대강도 마찬가질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천문학적인 액수지만 사실상 받는쪽에서는 대운하를 기준으로 했을텐데... 그럼 부족했을것이고 그 나머지 액수를 유지보수쪽에 넘겨 비용을 감소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후 정권에서는 사실상 전 정권의 사업을 이어갈 필요가 없기에 결국 일련의 사건들이 터지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흔히 MB4대강 이야기할때 왜 실패한건지 이야기하는글은 못봤습니다. 그냥 몇몇 모와놓은 자료에서 봤다뿐..(자료란 내가모으지 않는이상 편협된쪽으로만 보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을 보는 치수사업은 성공과 실패를 논할수없고 4대강도 성공과 실패를 공사로는 이야기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이 제생각으로는 결국 실패한 사업이고 너무많은 갑작스러운 도움은 5년으로 값기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실패한 공사가 아닌
과정에서 부터 실패할 사업이였고 결과로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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