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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란게.. 아니 연애라는게 뭘까요?
게시물ID : gomin_863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Y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10 22:53:31
제가 처음 여친을 만나고 헤어진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누군가와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안들어요.


정말 운 좋게 취업하고 소개팅 같은거 주선해 주신다구해두

자신이 안서네요.

굳이 내가 뭐 잘난거 있을까 자주 생각합니다. 아직 제 자신에

준비도 안된 것 같은데 막상 여친 사귀고 부족한 제 모습에

제가 상처 받거나 여친이 상처 받을까 무섭습니다.

근데 한켠으론 부러워요 이것두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게

사람 맘인데 직장에서 모은 돈 여친에게 붓고 부어 돈이 나중에

부담스러울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더 내라는 말은 절대 아니에요 그리구

애당초 더치페이하잖 말 기대도 안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초식남 같은 저에게 무슨 말이든 써주세요.

비추도 좋고 드립도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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