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유에 접속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다
본문은 시큰둥하게 보다 방심하며 무심코 스크롤 내리다가 덧글보고 빵 터지고...
암 생각없이 눌렀다가 빵터지고...
맹장수술했던 부분 또 터져서 피가 질질 나옵니다;;;
안그래도 내일 재봉합하러 가는 날인데...
전에 상처도 아무래도 오유때문인듯..
상처 다 아물고 담주에 오겠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생 오유 첫글이 이런 글이라니..ㅠ
유치하게 인증샷 이런거 요구하시면 빵빵한 제 아랫배와 함께 혐짤이라는 덧글들이 나올거 같아서.. 저 생각보다 여립니다.
쨌든 하루에 몇번 잘 웃지도 못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이런 웃음을 주는 즐거운 곳이네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곳을 알게해준 다음카폐 모모 분들에게도 고마워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