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관련해서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이상한 기류가 떠돈다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쉬쉬할 이유도, 언급을 자제할 이유도 크게 못 느낍니다.
제가 아는 이번 사건은
1. 여서 64가 성폭행당한 지인의 가해자가 오유인임을 주장하면서 오유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덧씌우는 듯한 모양세가 됨
2. 이에 대해, 오유징어들은 저런 너무 안됐다. 사실이면 우리가 알아서 그 유저 조져버릴게. 누구니?
3. 아몰랑. 암튼 진짜임
4. 저런, 그래도 큰 범죄인데 우리가 도와줄게. 신고 팡팡 민원 팡팡
5. 아몰랑이라니까? 지인 노상처. 오케이? 설레발 그만
6. 신고 접수. 확인해보니 사실무근이라는데여?
7. 헐.. 진짠데.. 사정있어서 말 안한거임. 경찰이 이상함
8. 뭔소리야. 사건이 있었다메. 근데 위증한거임? 다시 신고 팡팡 민원 팡팡
..
이 과정에서 현재 자중해야될 이유가 어디에 존재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상한 소리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