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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와 인터뷰 나눈 문재인 전 의원 원문기사.gisa
게시물ID : sisa_863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36
조회수 : 176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3/11 12:57:03

https://www.nytimes.com/2017/03/10/world/asia/south-korea-liberals-impeachment.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story-heading&module=second-column-region®ion=top-news&WT.nav=top-news&_r=1

 

Ouster of South Korean President Could Return Liberals to Power

 

https://static01.nyt.com/images/2017/03/11/world/11Korea1/11Korea1-master768.jpg

 

Moon Jae-in, a presidential aspirant, at a rally against then-President Park Geun-hye in Seoul, South Korea, in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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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의 글들 요약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사드 배치가 시작된 것을 거론하며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며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북한의 무자비한 독재체제를 싫어한다"면서도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제재기조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보다 덜 대결적인 방법(something less confrontational)도 시도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문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는 북한 주민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그리고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비난한 것을 빼고 보수정부가 한 게 무엇이냐"라며 "필요하다면 심지어 제재를 더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오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도 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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