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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사바] 상품을수령했습니다
게시물ID : panic_86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나틱프릭
추천 : 13
조회수 : 27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19 1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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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잠긴 박스와 포장을 거칠게 뜯어내고 나니 희열이 엄습했습니다.
마치 죽은 쥐의 꼬리를 묶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도 마찬가지네요
여기서 시작해서 저기서 끝나고 또 다시 어디선가 시작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업보를 모두 저버리고
깨끗한 상태로 다시 되돌아가지 않을까요
문득 뒤돌아 봤을 때 생각보다 멀리 와 있었다는 가사처럼
내 맘 속 한 켠에 자리잡은 어떠한 감정이랄까
그런 것들이 한번에 고동쳐 밀려올 것만 같네요?
어찌되었건 여러분들은 다들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하고 개간하여 새로운 땅과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최후의 순간에 웃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다들 잘 자요 전 이제 마지막이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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