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앉아 이리저리 담소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전 역시 사냥하는게 좋아요ㅠ
군대가기 반년전 잠시 고시원으로 옮겼는데 그때와 더불어 마비 서버렉이 절정에 달했었죠...
거기에 고시원 서버도 심심찮게 폭발하니.. 제대로 된 사냥을 할 수가 없었어요
오늘 기사단 업데이트 후 처음 하는 주말 마비노기인데 렉때문에 오미조차 제대로 못도는 거 보고 빡치면서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간만에 던전가도 렉이 걸려.. 그림자는 원래 렉걸려.. 펫소환도 렉걸려 인형소환도 렉걸려(난 인형산데!!)
짜증이 정말 솟구치네요ㅠ
2. AP
환생 2일차...
오미와 인장 얻기만 하고 스케치만 몇릴 도니, 이렇게 되네요
사냥하고 스킬 몇개 올리면 AP가.. 없어집니다.
지금이야 1주일 환생에 탐렙도 생기고 레벨 올리기도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접기 전 3주환에 탐렙도 없었고(접기 얼마전 이리아가 업데이트 됐던 거 같네요) 레벨 50 올리기도 어려웠죠.
오죽하면 10살에 레벨 50이 된 타이틀을 보면 존경의 눈으로 발봤다는...
이렇게 AP수급이 어렵다보니 아 들어가도 할게 없지.. 하다가 접속이 뜸해지고 저절로 멀어졌던것 같네요.
3. 멘붕
6강무기를 만들다 날린다든지.. 정말 사고 싶었던 옷이나 템을 사고 은행을 봤더니 물약살 돈도 없다던지..
간만에 들어오니 길드가 없어지고.. 교역하다 팅겼는데 교역품이 사라지고.. 같은 자리에서 일류 약탈자가 두목을 대동해 3번 연속 나타나고
힘들게 깬 던전 후 상자 바로 앞에서 팅기고.. 위급순간 펫을 소환했는데 펫을 소환중입니다는 글자와 함께 나는 맞고 있고
아무래도 서버가 조금 불안정 하다 보니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멘붕이 잦고 하죠..
특히 클라 오류로 팅기면 내가 다시 마비노기를 눌러야할지 말아야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ㅠ
3.군대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여러분들이 접었던 (혹은 쉬다 온) 경험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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