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노키즈존 이야기 나오고 그런거보면 아이가진 부모님들 심정은 엄청 속상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제 경험으로는 아빠미소 지어지게 아이가 젊잖고 예의바른 경우에 부모들도 경우바른분이시더라구요 반대로 애들이 유별나면 부모들도 그런경우가...; 근데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저도 어렸을때 참 무개념에 사고뭉치 아이였던거같아요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나중에 제 아이가 유별나면 제 인성에 문제있는꼴이 되버리는거잖아요 솔찍히 백프로 내아이는 바를것이다라는 확신은 없는거구요 부모들이 바라보는 자식무개념과 부모무개념의 상관관계는 어느정도인가요? 혹시 나는 죽어라 가르치는데 우리애는 말을 죽어라 안듣는다; 경우라던가 나는 내가 막키웠는데 우리애는 젊잖다 라던가 하시는분은요? 아이가 있으신분들이 더 정확할거같아 궁금한점 질문드려요